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비건 (문단 편집) === [[닭한마리]] 애호가 === 닭고기 요리들 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[[닭한마리]][* [[닭한마리|해당 문서]]에서 볼 수 있듯이 [[서울특별시]](더 좁게는 [[성저십리]])에서 탄생한 요리이자, 2020년대 기준 서울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역 요리이다.]에 푹 빠졌는지 마치 닭한마리 전도사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. 스티븐 비건은 한국을 방문할 때 주로 [[광화문광장]] 인근에 있는 [[포 시즌스 호텔 서울|호텔]]을 숙소로 잡는 편인데, 이 호텔 인근의 닭한마리 식당이 단골집이라고.[* 해당 식당은 지역 주민들 및 [[닭한마리]]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평이 썩 좋지 않은 곳이라고 하나, 어차피 입맛은 주관적인 거니까 다른 사람들은 불호 평을 내려도 비건 본인 입에는 꼭 맞았을 수도 있다.] [[평양시|평양]]에서 서울로 돌아온 직후인 2019년 2월 3일 [[치맥]]을 먹었으며, 2월 8일에 닭한마리를 처음으로 먹으며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2/10/2019021000654.html|화제]]에 올랐다. [[http://www.segye.com/newsView/20190509511966|2019년 5월 8일에 재방한 했을 때]]와 [[http://news1.kr/photos/details/?3788800|8월 22일]], 그리고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201912161138099425|12월 15일에도 역시 같은 식당을 방문할 정도로]] 단골이 되는 중. 급기야 2020년 5월 12일에는 [[해리 해리스]] 주한 미국대사의 트위터를 통해 [[미국]] 현지에서 직접 닭한마리를 요리하는 영상을 올렸다. 미국의 어머니의 날을 맞아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라고. [[https://twitter.com/USAmbROK/status/1260070779485478912|트위터 영상]]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23&aid=0003530538|비건 당신은 대체...북핵 협상가인가, 닭한마리 추종자인가]]. 그리고 2020년 7월 방한에서는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 19]] 사태 때문에 식당 방문이 불가능하자, 아예 '''단골 식당의 요리사를 [[주한미국대사관|미 대사관저]]로 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9419847|초청]]'''했다고 한다. 이 만찬은 비건 부장관의 코로나 19 PCR 검사 때문에 일정이 많이 늦어지면서 취소될 뻔했으나,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닭한마리를 먹었다고 한다. --근성 보소--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3819627|기사]]. 비건이 왜 이렇게 [[닭한마리]]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한국 인터넷에서도 반 장난 삼아 논의가 있었는데,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적 어머니가 만든 [[폴란드]]식 가정 치킨 수프인 '[[폴란드 요리|로수우]]([[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Ros%C3%B3%C5%82&newwindow=1&hl=ko&sxsrf=ALeKk00lGNjychtwjrVYRdZ9-1LVfilALQ:1594184314568&source=lnms&tbm=isch&sa=X&ved=2ahUKEwimzJqu77zqAhXFGaYKHSMvD2sQ_AUoAXoECBQQAw&cshid=1594184426481755&biw=1920&bih=964|Rosół]])'와 흡사하다고 한다. 해당 요리는 [[감기]]나 [[독감]]에 걸렸을 때 먹는[* 야채 약간과 닭고기를 넣은 국물 요리 자체는 서구권에선 흔한 요리로, 주로 감기에 걸렸을 때나 기운이 없을 때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다. 한국으로 치면 열이 날 때 땀 내면서 배 부르게 먹고 푹 자라고 [[삼계탕]]이나 [[갈비탕]]을 해주는 것과 비슷하다. 유명한 자기계발서 <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>도 아플 때 먹는 닭고기 수프처럼 인생이 힘들 때 힐링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는 의미로 제목을 지은 것이다. 다만 [[폴란드 요리|로수우]]는 일반적인 닭고기 수프와는 달리 [[국수]]([[파스타]])를 말아 먹는다는 점에서 [[닭한마리]]와 더욱 동일하다.] 걸죽한 수프에 가까운데, 오늘날에는 주로 닭고기를 사용하는 육수가 많으며 [[마늘]]과 [[양파]], [[파슬리]] 등 채소와 함께 푹 끓이고 [[후추]]와 메이스를 통해 간을 하는, [[백숙]]과 흡사한 요리다. 애초에 [[폴란드 요리]]가 [[https://twitter.com/jeju__orange/status/1280671928265539584|한국 음식과 주 재료와 조리 방식이 비슷해서]] 그런 것으로 보이며,[* [[폴란드]]는 [[유럽]]에서 [[부추]]를 먹는 매우 드문 나라다. 사람 취향 따라 고춧가루도 넣는다고.] [[https://twitter.com/BJNB_Shin/status/1280719481103200256|로수우]]의 실제 사진을 보면 닭한마리랑 똑같이 생겼다. 2020년 12월 8일 부장관으로선 사실상 마지막으로 방한했는데, 이번에는 '''[[대한민국 외교부]]에서''' 아예 닭한마리 식당을 '''통째로 예약해서''' 만찬을 행한다. [[의전]]과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19]]가 유행 중이라 방역 차원상 [[사회적 거리두기]]를 모두 챙기기 위한 방법이었다고... [[https://www.chosun.com/politics/diplomacy-defense/2020/12/08/JUKJLG2KEJGSXNKXNWYVAEL52M/|기사]]. 이처럼 비건이 한국에 올 때마다 [[닭한마리]]를 즐겨 먹다 보니, "이름이 비건(완전 채식주의자)인데 닭을 먹니?"라는 식의 농담이 인터넷상에서 어김 없이 나돌곤 한다. 물론 선술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그 비건과는 철자가 다르다. 심지어 언론이나 한국인들에게 비건 관련 기사에서 [[닭한마리]] 에피소드가 없으면 허전했을 정도였다. --[[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/인물 및 단체|이름값을 못하는 듯(?)]]-- 더 이상 한국에 올 일이 없지만 [[마크 리퍼트]] 전 주한 [[미국]] 대사마냥 한국에 [[닭한마리]] 먹는다는 핑계로 가끔 한국에 올 지도 모른다. 선술했듯이 2021년 [[포스코|포스코아메리카]]에 입사하기도 해서 아주 일리 없는 얘기는 아니다. [[https://biz.chosun.com/industry/company/2021/09/28/JEPZ6PJVPNHDBPTXCB2ZNTJPIQ/|기사]]. 다만 2023년에는 선술했듯이 [[보잉]]사의 수석부사장이 되었기 때문에 사적으로 찾지 않는다면 올 일이 없어졌다.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닭한마리, version=210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